[D-354] 13일차 마무리 | 안랩 코테를 봤다!

사실... 또 지키진 않았어요...ㅠㅅㅠ

 

🌟 한 줄 소감

코테,,, 한참 부족하다!

 

☘️ 하루 일과 정리

오늘 안랩 코테를 봤다. 이전 후기글에서 난이도가 쉽다고는 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는 난이도가 정말 쉬워서 놀랐다!

하지만 쉬운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시험이라는 상황에 체감 난이도라는 게 존재해, 머릿 속에 있는 것들을 빨리 구현하는 게 어려웠다. 아이디어가 있고 구현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문제는 제대로 구현을 마무리 하지 못했다.

 

총 5문제가 있었으며, 시간은 총 2시간이었다. 문제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으려고 한다.

서약에 문제 유출을 하지 않겠다는 항목도 있었고, 어떤 불이익을 받게 될지 모르니까 말이다.

 

총 4문제를 풀긴 했지만, 난이도가 매우 쉬웠던 탓에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아직 제대로 된 면접 경험이 없어 면접에 꼭 가보고 싶다...!

 

아 그리고... 시험 중간에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어서 혼났다...ㅠㅠ

다음부턴 이런 컨디션 관리도 잘해야겠다...

오늘은 코테 전 문제 풀이, 코테 시험, 코테 복기, 지원서 작성 외에는 크게 뭘하지 못했다.

코테 시험을 쳤다는 마음에 쉬고 싶어졌고, 누워버렸고, 뭔가 피곤함에 머리가 아팠고,,, 변명 같지만 그렇다...

 

🍀 마무리

요즘 취업 준비에 대해 다시 고민중이다. 상반기에 들어서 지원자격이 되는 대부분의 지원공고에 지원하기도 했고, 채용 시장이 어렵다는 두려움에 금융공기업, 금융권 등 다양한 기업에 지원을 했다.

어제 소마 같은 팀이었던 언니와 밥을 먹으면서 했던 말이, 다른 지인들처럼 금융권이 아닌 IT 서비스 기업을 위한 공부만을 팠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말을 하기도 했었다. 나는 너무 현재만을 바라보며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지 않고 취업이라는 것에 얽매여 살았던 게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됐다. 나만의 전략을 세워 진정으로 가고 싶은 회사에 가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이에 대한 고민을 계속 이어 나가고자 한다.

 

🔥 내일의 계획

일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다!

위는 다음주 일정에 대한 일정표이다. 모든 것을 지키기는 어렵지만, 최대한 지키기 위해 노력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