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56] 11일차 마무리 | 필기... 잘 볼 수 있을까...?

거의 지키지 못함... 늦게 일어나구... 자소서+필기 공부만 함 ㅠ_ㅠ

 

🌟 한 줄 소감

자소서, 필기 공부만 몽땅 했다!

사실 또 전날 밤샘 이슈로 (밤 좀 그만 새자... 이쯤이면 밤 새는 게 비효율적이라는 걸 잘 안 듯...)

 

☘️ 하루 일과 정리

오늘은 입사지원서 하나 제출하고, 필기 공부를 진행했다.

입사지원서를 빠르게 제출하고, 다른 공부를 하려고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너무 늦게 일어나기도 했고, 자기소개서를 빠르게 마무리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나의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는데 보통 5시간 걸리는 거 같다... 너무 비효율적이다...!

 

그리고 오늘은 기분 좋은 합격 소식 메일이 왔다. 사실 어제 3개나 뜨거운🔥 합격을 하는 바람에 무조건 불합격일 거라는 생각을 하고 확인했지만,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사실 처음에 대충 중간부터 읽고 불합격인 줄 알았는데, 다행이도 합격이었다.

 

상반기 취준이 처음이지만, 진짜 시장이 뜨겁다는 생각이 계속 된다... 다른 직군이지만 SKY에서 안랩을 쓰기도 하더라...

아무튼 아쉽게도 일요일 코테 일정이 딱 겹치게 되어 안랩을 선택했다! 코테는 자신이 없지만 잘 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으면 좋겠다.

 

나머지 시간에는 필기 공부를 하고 어제와 같이 GSAT 공부를 했다. 내가 속독하는 능력이 좋지 않은데, 이 부분이 되게 어려운 거 같다. 내일 시험을 잘 보면 좋을텐데 사실 필기 통과가 굉장히 어려울 거 같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시험을 보고 올 것이다.

 

🍀 마무리

내일 시험을 위해 컨디션 관리를 잘했어야 했는데, 벌써 4시다...

내가 제일 못하는게 컨디션 관리인 거 같다......ㅠ

 

오늘 생각한 뿌듯한 점은, 나만의 챌린지를 시작한 이후로 거의 매일 순공 5시간은 넘겨왔다는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쉬운 일일 수도 있겠지만, 방학 때 신나게 놀고 매일 자기소개서만 작성해가며 해야할 일을 효율적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나로써는 나름의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 내일의 계획

내일은 필기시험 보기 전에는 필기 공부를, 이후에는 자기소개서를 빠르게 작성하고 코테 공부를 진행할 거 같다.

제발 3시간 내에는 제출할 수 있길 바란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