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마에스트로 14기 연수생 뱁새입니다.
윗 멘트를 얼마나 하고 싶었는지...
SWM 14기 연수생으로 선발되어서 자랑하는 상상을 계속하곤 했었다😀
지난 13기처럼 발표가 10시 30분에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10시 30분부터 30분 간격마다 계속 핸드폰을 쳐다봤다.
진짜 공부도 집중이 하나도 안 되고 계속 안절부절 못하는 상태였다.
하지만 5시에 발표가 났다는...
조금 더 빨리 발표해주지 너무한 거 아니냐고ㅠㅠㅠㅠ... 그래도 붙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 ω •́ )y
사랑해요 소마!
💙 SWM 지원 후기 💙
5시쯤에 위와 같은 메일이 왔다!
미리 보기로 봤을 때 '안녕하세요?'로 시작하길래 불안했지만... 알고 보니 합격 메시지였다!
캠퍼스에 있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서 방방 뛰었다😆
이렇게까지 열심히 준비한 대외활동은 소마가 유일했고, 그만큼 너무 하고 싶었다. 개발자로서 더 많은 성장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12월부터 계속해서 코테부터 프레임워크, 프로젝트 등 많은 공부를 하고자 했다.
하지만 1차, 2차 코테에서 절망을 느끼고... 면접도 그럭저럭 본 거 같았지만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도 있어 걱정을 하곤 했다.
'떨어져도 할 말이 없고, 과정 속에서 많은 걸 배웠으니 그걸로도 충분하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혹시나 모르는 희망을 가지기도 했다.
아직 개발자로서 실력이 매우 부족하지만 성장할 기회를 제공해 준 소마에게 너무 고맙다! 💞
1년 같았던 1주일...😣
면접을 보고, 최종합격 발표일까지 시간이 너무너무 길게 느껴졌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발표 전까지는 나에 대한 보상으로 폐인처럼 살기로 결심했다!
밤낮도 바뀌고... 새벽에 계속 게임하고... 카페 가서 공부도 조금씩 하면서...
해당 생활을 반복했지만 시간이 굉장히 느리게 갔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감도 점점 떨어졌다. 하지만 나보다 더 날 믿어주는 친구들이 열심히 응원을 해준 덕에 매번 희망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의 일정📝
- 일단 팀원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백 프레임워크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이다.
- 학교 수업도 잘 들으면서, SWM 멘토링 세션도 자주 참여하여 많은 개발자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 최종 합격 발표 나기도 전에 구경했던 맥북을 살 것이다.
1년 동안 정말 열심히 살 거다!
다른 14기 연수생 분들도 모두 합격 축하드려요🎉
함께 SW마에스트로 14기 활동 열심히 해봐요 ♪(^∇^*)
SWM 15기 지원이 시작되었습니다.
준비하면서 궁금한 점이 생기면 편하겨 댓글주세요. 아는 선에서 성실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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