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35] 32일차 마무리 | KT DS 면접 후기

 

🌟 한 줄 소감

좋은 기회로 KT DS 면접을 보게 됐다.

사실 준비를 많이 하지 못해서 걱정을 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을 많이 주셨다...

 

☘️ 하루 일과 정리

면접에 대해서는 면접 질문과 같은 부분을 구체적으로 언급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1차 면접의 경우에는 면접자 1:면접관 4로 진행됐으며, 면접 배수는 잘 모르지만 한 타임에 10명의 면접자가 존재했다.

면접 기간은 4일 정도로 진행된 것으로 추측한다.

 

KT DS의 경우에는 PT 면접이 있으며, PT 면접의 경우 면접장에 입장하면 5분 내외로 발표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10분 가량 진행하게 된다. 실무 면접은 남은 시간 동안 면접을 진행한다.

 

이 과정이 모두 총 35분 동안 진행된다.

 

질문의 경우 기술이나 경험 위주로 많이 물어봤다.

경력 포트폴리오란에 혹시 몰라서 경력은 아니지만 내 포트폴리오를 삽입했으며, 포트폴리오에서 굉장히 상세하게 많이 물어봐주셨다.

블로그 글까지 상세하게 보시면서, 특히 3년 전에 쓴 블로그 글에 대한 질문까지 하셨다... (이 부분은 정말 놀랐다)

 

사실 면접 때 '고가용성'에 대한 부분을 지원동기 부분에 작성했다. 이에 대한 질문이 들어왔고, 중요성을 사례를 들어 나름 잘 설명했지만, 실제 이를 위해 노력한 경험이 부족했다. 그래서 면접관 분께 "그러면 고가용성 버린 거네요?"라는 답변까지 받았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고가용성을 신경쓰지 못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지만, 면접관 입장에 있어서는 충분한 감점 요소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을까 싶다... 이 부분은 안랩 2차 면접에서도 비슷하게 물어봤었기 때문에 나의 개선해야할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 마무리

위에 작성했던 것과 같이 '고가용성'에 대한 학습을 하고, 세이버블 프로젝트에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져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