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40] 27일차 마무리 | kt ds 역량검사 응시

 

🌟 한 줄 소감

오늘은 kt ds 역량검사를 치뤘다. 사실 난이도가 엄청 높았던 것은 아닌 거 같다고 생각한다.

 

☘️ 하루 일과 정리

역량검사의 경우 적성검사, 인성검사, 코딩테스트와 같은 순서로 진행된다.

준비 시간을 포함하여 총 4시간 동안 진행하며, 시간이 매우 길어 힘들었다.

 

적성검사

먼저, 적성검사는 85문제를 60분 만에 풀이하는 것이다. 사실 다른 적성검사에 비해 어려울 거 없이 쉬웠다고 생각한다. IT 기술적으로 물어보기 보다는 GSAT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규칙 찾기, 도표 등과 같은 적성 검사이다.

사실 찍으면 감점 된다는 문구가 있었는데, 이 문구를 제대로 읽지 못해(분명히 읽었는데 왜 못 봤을까) 75문제 정도를 풀고 나머지를 찍었다.

 

인성검사

이후 인성검사를 본다. 200문항을 30분 만에 풀어내면 된다. 중간중간에 비슷한 질문이 있으므로 거짓말을 하는 것에 유의해야 할 거 같다. 나는 최대한 소신을 가지고 진행했다.

 

2지선다라 선택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문항도 간단한 한 문장의 형태를 띠고 있어, 200문항을 15분 정도 만에 풀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코딩테스트

사실 코딩테스트는 다른 기업들에 비하면 훨씬 쉬웠다고 생각한다.

물론 다른 기업 코딩테스트를 연습하다가 내 실력이 늘었던 것일 수도 있지만, 체감 난이도는 엄청나게 쉬웠다. (후기를 보니 못 푼 사람들도 많았는데... 조금 의아하긴 했다)

 

코딩테스트는 알고리즘 2문제 + SQL 1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알고리즘은 대강 실버 3, 골드 5 정도의 문제가 출제된 것 같다.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

 

SQL의 경우에는 SQLD, 프로젝트 경험, 소마 준비시절 풀었던 프로그래머스 SQL 고득점 Kit로 나름의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따로 준비를 하진 않았지만 어렵지 않았다. 

 

🍀 마무리

사실 적성에서 찍은 것 때문에 엄청나게 감점을 받은 거 아니면 붙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잘 붙었다! (찍어둔 사진이 없어 첨부할 수 없다만...)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보니 코테 1솔도 붙은 사람들이 꽤나 있는 것을 보면,,, 많이 올려줬나 싶긴 하다.

 

다음 전형은 PT면접 준비 과정이 있다. 다음은 이 글을 작성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