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표 사진
🌟 한 줄 소감
생각보다 기술 질문을 많이 물어봤고, 면접 시간도 길었다. 또한 평소에 즉각적으로 말을 조리있게 말하지 못하는 편인데 실제 토론이나 면접을 진행할 때 말을 엄청 절고, 당황한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그냥 망했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ㅋㅋㅋ 기존에는 면접을 진행하다보면 긴장이 풀리는데 이번 면접은 그냥 끝까지 긴장됐다. 애매하게 아는데 그냥 아는 척을 많이 해서 잘한 건가 싶다...
☘️ 하루 일과 정리
면접 내용은 자세히 적지 않을 것이다. 대충 어떤 느낌으로 진행되는지만 작성하고자 한다.
순서는 직무토론 -> 직무과제 -> 직무면접과 같이 진행된다.
사실 직무토론도 이번 전형에 새롭게 추가된 전형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직무과제는 사전에 안내가 없었는데, 막상 면접장에 갔더니 진행한다고 해서 당황했었다.
직무 토론의 경우 면접관 2명이서 2 vs 2로 찬반을 나눠 진행했다. 보통의 직무토론은 다인원이 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는데, 신한의 경우 총 4명이서 진행하느라 발언권이 많았던 게 장점이자 단점이었던 거 같다. 찬반을 나누고 10분의 준비 시간을 제공하며, 20분 동안 토론을 진행한다.
직무 과제의 경우 직무에 맞는 주제를 제시해주고 20분 정도 준비를 한다. 이후 주제에 대한 발표를 실제 면접관 앞에서 3분 가량 설명을 진행하고, 약 10분 동안 직무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나머지 30분 정도는 실무 면접을 진행한다. 필자의 경우 인성 50, 기술 50 정도 물어봤으며, 다들 비슷한 수준으로 물어봤다고 한다.
기술 질문의 경우에는 대답을 잘하면 꼬리질문을 2개 정도 물어보고, 답을 잘 못하면 다음 질문으로 넘어갔던 것 같다. 기술 질문을 생각보다 다양하게 많이 해서 놀랐다. 물론 포트폴리오나 자기소개서에 작성된 부분 위주로 물어보시긴 한다.
🍀 마무리
이번 면접이 준비가 미흡했던 것 같아 아쉬움이 있다. 직무토론의 경우 처음 진행해보는 거기도 하고 평소에 머리가 빠르게 돌아가지 않는 편이라고 생각을 해서 발언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붙으면 정말 좋겠지만 사실 불합격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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