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46] 21일차 마무리 | 안랩 면접에 다녀왔다!

 

🌟 한 줄 소감

하루종일 면접 준비를 하고, 면접이 끝난 이후에는 빠르게 면접 복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하루 일과 정리

나는 안랩 WEB 개발 직군에 지원했으며, 좋은 계기로 면접 전형까지 가게 됐다.

사실 회사 면접이 거의 처음이라 많이 걱정도 됐지만, 대답은 엄청 못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잘한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한다! 떨어지면 아쉽겠지만, 다음 기회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니까...

 

면접 질문에 대해 정확히 언급하진 않을 것이지만, 생각보다 CS 관련 질문을 많이 하셔서 놀랐다.

보안 업계이고 다른 면접 후기를 보면 보안 관련 질문을 많이 했다고 해서 이 부분에 대해 공부를 좀 하고 갔는데 아예 질문이 나오질 않았다. 직군이 WEB 개발 직군이니 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원동기 같은 것도 여쭤보시지 않아서 당황했다.

 

CS 공부를 위해 개발남노씨 CS 강의 PDF를 공부하고 갔었는데, 정말 다행이었던 거 같다. 나온 질문 대부분이 해당 강의에 있던 내용이라 큰 덕을 본 것 같다.

 

대답을 못한 것은 아니지만, 단답형으로 대답을 했던 것이 조금 아쉽다. 'ㅇㅇ이 뭔지 아시나요?'라고 여쭤보면 너무 당황을 해, 정말 그것에 대한 정의만 말했다. 물어본 개념에 대한 특징, 장단점 등을 설명할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했다. 다음엔 이런 부분을 조금 더 보충해서 면접에 참여해야겠다.

 

사실 어제 끝났을 때는 나름은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복기하면서 답을 잘 못했던 부분들을 생각하니 그렇게 잘한 것 같진 않다.

사실 붙은 걸 생각하고 있지도 않고 지금까지 온 것도 좋은 경험이고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나의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해서 다음 면접 전형 때 발전하도록 하자.

 

🍀 마무리

아쉬운 것이 많은 면접이었다. 아무래도 첫 면접이다 보니 나에게 부족한 점을 잘 찾고 바로잡을 수 있었어서 좋았다.

 

🔥 내일의 계획

미뤄둔 일을 치뤄야할 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