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줄 소감
새벽까지 코딩테스트 공부를 7시간 가량 진행하고 신한은행 코딩테스트를 봤다.
아쉬운게 너무나도 많은 코딩테스트다.
☘️ 하루 일과 정리
신한은행 코테가 있어서 전날은 코딩테스트 관련 공부만 하기로 마음을 먹고, 프로그래머스 고득점 Kit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평소에 어려워 하던 이분탐색 문제도 다시 풀어보았다.
그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봤던 코딩테스트 중에서 SQL이 섞인 경우에 SQL의 내장 함수를 몰라 틀리는 경우가 많았어서 이를 3번 정도 대충 훑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하지만,,, 다 무의미한 짓이었다. 일주일 정도 코테 관련 공부를 하면서 도움이 됐던 부분이 거의 없었다.
1번, 5번 문제는 거의 30-40분 안에 풀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2번 문제를 풀이할 때 네이버 코테에서 시간복잡도 때문에 당한 기억 때문에 시간 효율성을 고려해야 될 거 같아 고민만 하다가 거의 1시간 30분 넘게 쏟았다. 그리고 그냥 처음부터 생각했던 방식인 조합으로 시간 복잡도를 고려하지 않은 방식으로 구현했다. (알고보니 시간초과는 안 날 거라고 사람들이 말하더라)
어느 정도 생각이 안 되고 구현이 안 될 거 같으면 포기를 했어야 했는데, 끝까지 붙잡고 있던 내가 바보 같았다. 그 시간에 3번을 풀었더라면 충분히 맞출 수 있던 문제였는데, 아쉽다...
시험이 끝나고 찾아봤었는데, 알고리즘이나 시간효율성 등을 중요시하는 다른 코딩테스트 대비 삼성과 비슷한 구현의 형식으로 나왔었다고 한다. 시간복잡도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구현만 빠르게 하자는 생각을 가졌거나, 미리 후기를 찾아봐서 구현(시뮬레이션) 위주로 나온다는 것을 알았으면 마음을 덜고 대충 구현을 했을 텐데 이 부분이 아쉽다.
이번을 계기로 입력의 크기에 따라 시간복잡도를 어떻게 고려해야하는지에 대해 충분한 공부가 필요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는 알고리즘 4문제, SQL 1문제 출제됐으며, 시간은 2시간 30분이었다.
알고리즘은 1문제를 제외하면, 단순한 시뮬레이션 문제이기 때문에 풀만 했다.
또 SQL은 지금까지 봤던 코테 SQL 문제 대비 크게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주변 사람들 중에 신한은행 서류를 합격한 사람이 거의 내가 유일하기 때문에 코테를 볼 수 있었던 것도 매우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면접이라도 한 번 더 봐보고 싶어서... 붙여주면 좋겠다...
사실 신한은 코테로 별로 안 떨어뜨린다고도 하고, 일정 컷만 넘으면 붙여준다는 말들이 있긴 한데, 결과가 나올 때까지 걱정에서 벗어날 수 없을 거 같다.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아쉽다
🍀 마무리
위에서 말한 "입력의 크기에 따라 시간복잡도를 어떻게 고려해야하는지에 대해 충분한 공부"를 추후에 진행하고자 한다.
하반기까지 코테 준비를 잘해서 이것 때문에 전형에서 떨어지는 일은 최대한 없게 해야겠다.
🔥 내일의 계획
사실 계획이랄 건 없고, 면접 준비만 주구장창 진행할 생각이다.
아마 면접이 끝나기 전까지는 면접만 계속 진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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